2008/08/05 00:48
영동3교 차도, 인도 구분 난간 설치, 건의에서 실행까지 사는 이야기2008/08/05 00:48
영동3교는 도곡2동의 개포한신, 럭키, 우성아파트 등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개포동 소재 구룡초등학교 등하교 시 이용하고 있는 통학로입니다.
그런데 영동3교는 8차로인 언주로상에 있어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들이 보행자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으며, 다리 가운데 부분이 솟아오른 형태로서 다리 가운데 있는 보행자들은 다리로 진입하는 차들을 볼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등하교 시 어린이들이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경계석 위를 걷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장난을 쳐서 차로로 내려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구청에서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철제 난간을 설치해 주신다면 영동3교를 통학로로 이용하는 많은 어린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렇게 설치를 건의하는 바입니다(2006년 12월 04일).
이런 내용의 건의문을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올린 게 2년 전. 강남구청에서 서울시청으로 전달되어 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그래도 별 변화가 없자) 작년에는 같은 내용을 복사해서 우리 집사람 이름으로 다시 올렸는데...
지금 그 다리에 난간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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