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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에 해당되는 글 1

  1. 2007/07/24 CPC와 CPM
2007/07/24 00:48

CPC와 CPM 인터넷마케팅 이야기2007/07/24 00:48

키워드 광고는 어떤 식으로 광고비를 계산할까요? 크게 나누어 보면 앞서 말씀드린 클릭당 과금 방식이 있고, 노출당 과금 방식이 있습니다. 클릭당 과금 방식(CPC=Cost per Click)은 말 그대로 광고가 노출된 이후에 고객이 클릭한 숫자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내는 방식이고, 노출당 과금 방식(CPM=Cost per 1000 Impression)은 전월 노출수를 기준으로 향후 한 달간의 광고비를 미리 책정해서 한 달 단위로 광고비를 내는 방식입니다. 정해진 광고비를 미리 낸다는 점에서 정액제 광고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위에 보여드린 화면에서 어떤 광고가 CPC광고이고 어떤 광고가 CPM 광고일까요? 사실 CPC광고냐 CPM 광고냐 하는 문제는 광고의 형태를 가지고 구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광고 결과만 놓고 보아서는 구분할 방법이 없습니다만, 네이버를 포함한 대부분의 검색 포털에서 최상단 다섯 개 사이트를 포함하는 ‘스폰서 링크’라는 광고 영역은 CPC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기타 나머지 광고 영역(네이버의 경우 ‘플러스프로’)은 CPM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CPC냐 CPM이냐 하는 구분은 과금 방식에 의한 구분이기는 합니다만, 광고주 입장에서 또 한 가지 차이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광고 운영 회사가 어딘가 하는 문제인데, 2007년 1월 현재 네이버, 야후의 ‘스폰서 링크’ 영역 CPC 광고는 오버추어(www.overture.co.kr)에서 다음(Daum), 엠파스의 ‘스폰서 링크’ 영역 CPC 광고는 구글(www.google.co.kr)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네이버와 야후의 스폰서링크 영역에 키워드 광고를 내려면 네이버나 야후가 아닌 오버추어에, 다음(Daum)과 엠파스의 스폰서링크 영역에 키워드 광고를 내려면 다음(Daum)이나 엠파스 가 아닌 구글에 신청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오버추어와 구글은 네이버, 야후 및 다음(Daum), 엠파스와 같은 주요 포털의 키워드 광고 영역을 입도선매해서 광고주에게 소매로 팔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비해 CPM 광고는 각 검색 포털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정 키워드에 대한 광고 노출 순위는 어떻게 정하는 것일까요? CPM 방식의 광고인 경우 아예 처음부터 위치에 따른 광고비를 달리 책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지난 한 달 동안 9만번 정도 검색된 ‘창업’ 키워드에 대해서 한 달간 키워드 광고를 내려면 플러스프로 1위 자리는 420만원 정도를 내야하지만 3위 자리는 290만원, 5위 자리는 240만원 정도만 내면 되는 것이지요. 각 검색 포털 별로 키워드 별 검색 횟수와 각 CPM 광고 영역별 광고비는 포털별 해당 메뉴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CPC 방식인 경우 노출 순위 결정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CPC 방식의 노출 순위 결정 방법은 한마디로 ‘실시간 입찰제’입니다. 키워드 광고를 내고자 하는 광고주들은 특정 키워드 검색 결과 나타난 자신의 사이트를 고객이 클릭할 때마다 광고비로 얼마를 낼지 입찰하게 되는데 이 입찰 금액이 큰 순서로 상위에 노출된다는 것이지요.

‘창업’키워드에 대한 검색 광고를 내고자 하는 광고주들이 오버추어에 입찰한 내역을 살펴보면, 클릭당 최고 입찰가를 2,990원이라고 쓴 업체가 1위 자리에, 클릭 당 최고 입찰가를 2,980원이라고 쓴 업체가 2위 자리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어떤 업체라도 입찰가를 3,000원 이상으로 쓴다면 바로 1위 자리로 올라갈 수도 있는 것이지요.

CPC 방식은 실시간 입찰 방식으로 순위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확고한 광고 전략 없이 경쟁사와 과열 경쟁하게 되는 경우 알거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정 키워드에 대한 다른 회사들의 오버추어 입찰 내역은 오버추어가 제공하는 ‘마이오버추어(www.myoverture.co.kr)’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재후, "친절한 창업 교과서", 한스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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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심재후